- 1956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현, 대상) 설립
- 1956 신선로표 미원 공식 상표 등록
한국전쟁 후, 청년 임대홍은 쌀값보다 비싼 일본 조미료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먹거리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국산 조미료를 직접 만들겠다는 순수한 열망으로 일본행을 결심했습니다.
온갖 수모와 멸시를 견디며 수만 번의 실패와 도전 끝에 조미료 제조법을 익히는 데
성공하였고, 한국으로 돌아와 ‘동아화성공업주식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부산 동대신동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조미료 공장 한 채,
이것이 바로 순수국내기술과 자본으로 만든 국산 조미료 ‘미원’이 탄생한 순간이자
현재 대상그룹의 시작이었습니다.